일본 톱스타 아리무라 카스미가 몰라보게 여윈 얼굴 사진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20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리고 이달 말 공개되는 신작 ‘하나만마’에 관한 관심을 요청했다.

아리무라 카스미가 올린 사진은 총 세 장이다. 영화의 스토리와 밀접하게 관련된 까마귀 인형을 들고 웃는 사진에 많은 팬들이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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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팬들은 아리무라 카스미의 얼굴 살이 쏙 빠졌다고 우려했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지금껏 몇 차례 얼굴이 야위거나 표정이 다소 어두운 사진을 SNS에 올려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하나만마' 시작을 알리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글과 사진 [사진=아리무라 카스미 인스타그램]
'하나만마' 시작을 알리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글과 사진 [사진=아리무라 카스미 인스타그램]

대표적인 사례가 후지TV가 지난해 여름 편성한 드라마 ‘바다의 시작’이다. 드라마 시작 무렵 아리무라 카스키의 얼굴이 반쪽이 됐다는 의견이 SNS에 넘쳐났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넷플릭스의 2024년 드라마 ‘이별, 그 뒤에도’가 공개될 당시 친척이 드라마 대본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이 때도 아리무라 카스미의 얼굴은 상당히 어두웠다.

아리무라 카스미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 추억편’을 실사화한 ‘바람의 검심 최종장’ 1, 2편에서 여주인공 토모에를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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