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왼쪽)와 대만 배우 린즈링 [사진=린즈링 인스타그램]
앤 해서웨이(왼쪽)와 대만 배우 린즈링 [사진=린즈링 인스타그램]

얼굴 작기로 소문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옆에서도 굴욕 없는 투샷을 찍은 50세 스타에 시선이 집중됐다.

대만 배우 린즈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한 앤 해서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2장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달 18일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반갑게 인사했다. 앤 해서웨이의 제안으로 포즈를 잡았고, 현장 관계자가 촬영한 사진을 린즈링이 SNS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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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는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서도 얼굴 작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 라이즈’와 ‘인터스텔라’ ‘인턴’ 등으로 유명한 그는 손바닥 만한 얼굴 때문에 옆에 선 배우에 굴욕을 주는 인물로 유명하다. 

린즈링은 50세 나이에도 아직 40대 초반인 앤 해서웨이와 위화감 없는 투샷을 완성했다. 은은한 표정에서 동양의 고전미가 발산된다며 팬들은 반겼다.

오우삼 감독 영화 ‘적벽대전’ 1편과 2편에서 주유의 아내 소교로 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린즈링은 키가 175cm로 앤 해서웨이(173cm)보다 크다. 팔다리가 워낙 길고 비율이 좋아 모델을 해도 대성했으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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