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2라운드로 꾸며지는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15회에서 김용빈과 대결하는 일본 진 시마 유우키 [사진=TV조선 조이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0884_416549_228.jpg)
한국과 일본 진들이 나서는 ‘미스터트롯’ 한일전 2라운드 시청률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기대에 다소 못 미쳤던 1라운드와 비교해 시청률이 올라갈지 주목된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15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한일 가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담은 한일전이 펼쳐진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미스터트롯 재팬’ 진 시마 유우키가 맞붙는 한일전 2라운드가 진행된다.
![일본 진 시마 유우키의 노래에 감동하는 한국 진 김용빈 [사진=TV조선 조이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0884_416550_2236.jpg)
가수 경력 26년차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확인된 노래 장인의 면모를 한일전 대장전에 보여줄 예정이다. 20년 넘는 가요 인생, 켜켜이 쌓은 내공을 펼쳐 보이는 동시에, 상대보다 딱 2배 많은 연륜에서 나오는 노래의 맛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6세로 김용빈의 딱 절반을 살아온 시마 유우키는 10대의 패기로 승부한다. 이미 노래 실력은 검증된 시마 유우키는 이국땅에서 승리를 따내기 위해 필살기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전을 염두에 두고 편성된 '미스터트롯 재팬'의 톱5 [사진=미스터트롯 재팬 공식 홈페이지]](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0884_416551_2310.jpg)
김용빈, 시마 유우키 등 한일 진들의 전쟁에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지도 지켜볼 일이다. ‘미스터트롯3’ 선 김용빈과 톱10 박지후 등이 나선 한일전 1차전은 4.8%로 동시간대 1위를 찍었으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TV조선 '미스터트롯' 한일전은 한일 양국에서 '미스터트롯3'와 '미스터트롯 재팬' 등 각각 경연에서 살아남은 실력자들의 각축전이다. 다만 별도의 프로그램이 아닌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무대에 얹혀 방송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규모가 너무 작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이 방송의 시청률이 중요한 것은 2주 뒤 MBN의 트로트 한일전 ‘2025 한일가왕전’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2025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 재팬' 톱7이 대결을 펼치는 데다, 이미 ‘현역가왕’ 시리즈 파생작 ‘한일가왕전’이 성공한 터라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
![2019년부터 매년 가을 남녀 트로트 경연을 진행해온 TV조선. 올해는 '미스트롯4'가 편성됐다. [사진=TV조선 '미스 트롯4' 공식 홈페이지]](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8/390884_416556_3355.jpg)
‘미스터트롯3’와 ‘미스터트롯 재팬’ 우승자들의 한일전이 '사랑의 콜센타' 무대를 빌려 방송되는 것은 올가을 선을 보이는 ‘미스 트롯4’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아무래도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몇 개월 이어지는 중요한 경연이다 보니, 한일전 규모를 조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우세하다.
김용빈과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등 '미스터트롯3' 톱7과 시마 유우키, 준호, 마사토, 카자미노사토 츠네히코, 우시마 류타 등 '미스터트롯 재팬' 톱5가 대결하는 한일전 2라운드는 14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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