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스타트하는 '한일가왕전2' [사진=MBN '2025 한일가왕전' 공식 홈페이지]](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9/392897_419284_2653.jpg)
한일 양국 가수가 격돌하는 노래 한일전 ‘2025 한일가왕전’이 2일 마침내 방송한다. ‘한일가왕전’ 때보다 더욱 높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본 대표를 맞는 우리 가수들의 필승 전략에 시선이 모였다.
MBN은 2일 오후 9시50분 ‘2025 한일가왕전’ 1회를 방송한다. 여기에는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 재팬’에서 톱7에 선발된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타케나카 유다이, 마사야, 타쿠야, 주니, 슈, 키모토 신노스케, 신이 출연한다.
한국팀을 이끌게 될 박서진은 정통과 퓨전을 섞은 흥겨운 무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장구의 신답게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 가수들로서는 문화 충격을 줄 수도 있어 장구 퍼포먼스가 초반에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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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북녘의 봄'을 부르는 가수 진해성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9/392897_419286_2741.jpg)
진해성은 우리 정통 트로트를 최전선에서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진해성은 숱한 트로트 경연에서 정통 무대만을 고집한 우직한 전략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서도 비 트로트 장르 무대는 생각하지 않고 정통으로 승부할 공산이 크다.
에녹은 뮤트롯 가수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뮤지컬 음악으로 일본 가수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일본 가수들도 뮤지컬 풍의 노래를 적잖게 부를 전망이어서 에녹이 대장전 등 중요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팬들 중론이다.
![신승태의 실력이 돋보인 '사랑은 생명의 꽃'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9/392897_419288_2751.jpg)
신승태는 이번 ‘2025 한일가왕전’ 최대의 변수로 꼽힌다. 국악을 기반으로 한 신승태는 우리 전통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나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능하다. 어떤 장르든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신승태는 일본 가수들도 경계하는 실력자다.
김준수도 신승태처럼 변수가 많은 가수다. 창극 고수인 김준수는 ‘현역가왕2’에서 많은 가수들이 꿈꾸는 대곡을 아무렇지 않게 불러내는 어마어마한 내공을 보여줬다. 신승태와 마찬가지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기 느낌을 내는 가수로 기대를 모은다.
![최수호의 '한네의 이별'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9/392897_419289_289.jpg)
일본 출신에 현지 경험이 많은 최수호의 활약도 기대된다. 일본어가 자유로운 최수호는 한국 가수가 일본 노래를 소화하는 대결에서 가장 유망한 실력자다. 어리지만 국악 베이스의 목소리는 충분히 일본 가수들을 긴장하게 할 만하다는 게 팬들 평가다.
강문경은 진해성 만큼이나 정통을 고집해 왔다. 진해성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우리 트로트를 일본에 알릴 적임자로 생각된다. 강문경 역시 진해성처럼 경연에서 오직 정통만을 고집했는데, 만약에라도 비 트로트 무대에 깜짝 도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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