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4억원을 전달하고, 강릉지역 농업인에게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지원에 앞서 가뭄 대비를 위해 양수기 120대를 공급하고 1억원 상당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포함하면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총 지원 규모는 6억원을 넘어섰다.
강호동 회장은 직접 강릉의 대파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식수와 햇반 등 생활용품 1억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농협의 따뜻한 성원과 지원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된다”며“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농가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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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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