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생태·보전 연구 선도…내년 1월부터 2년 임기 시작
전남대학교 성하철 교수가 한국조류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대학교 성하철 교수(생물학과)는 최근 열린 제60회 한국조류학회 이사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성하철 교수는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동물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학회에서 2024년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편집위원장, 부회장, 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조류학회는 1991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30여년동안 우리나라 조류학의 발전과 조류 보호 및 보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관련 연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한국조류학회지"를 통해 학문적 우수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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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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