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들” 주제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방호삼)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현수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계화 시대,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들(What We Should Have in the Era of Globalization)’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 전남대 인문사회과학관 3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유학생을 비롯한 학생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수 명예교수는 강연을 영어로 진행하며 ▲세계화의 개념 ▲변화하는 국제환경의 주요 트렌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실제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소통력과 사고방식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유학생 Mamatkulova Sevinch은 “영어 강의라 이해가 쉬웠고, 교수님의 실제 사례 설명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호삼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과 유학생 모두에게 세계화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안도걸 의원, 광주를 명실상부한 ‘국가 컴퓨팅자원센터’ 중심 도시로
- 전남대 창업기업, AI 여성안전 플랫폼으로 CES 혁신상 쾌거
- 전남대, 호남 청년 글로벌 진출의 문 연다
- 전남대 성하철 교수, 한국조류학회 차기 학회장 선출
- 전남대 AI융합대학, 세계 AI 학회서 차세대 3D 복원 기술 쾌거
- 전남대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 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 전남대병원 이동훈 교수, ‘2025 대한응급의학회 소생의학상’ 수상
- 광주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
- 전남대, 여수서 ‘K-수산해양 성과확산 국제 전략 포럼’ 개최
- 전남대에서 시작된 연대, 태국 학습자 가족 품으로
- 전남대 조경학과 학생팀, 생활민원 해결한 설계로 공모전 대상
- '광주·전남 사서교사 양성 차별'... "교육부 갑질” 책임져야
- 전남대 인문대학 2호관, 48년 만에 개축 완료
- 전남대 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 ‘2025 용봉치인의 날’ 성료
조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