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산업기획] 해외에서 드론을 이용한 택배시스템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4일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은 드론택배 시스템에 투입될 신형 드론인 ‘프라임에어(PrimeAir)’를 공개했다.◆ 해외에서 드론택배 시스템 구축 활발공개된 프라임에어는 육각형의 프레임에 6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한 형태로 아마존에 따르면 최대 2.3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최대 24km를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프라임에어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어 자율비행이 가능하며 이착륙 시에는 프로펠러
[뉴스워커_산업기획] 지난 10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정부 관련부처들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4가지의 기반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며, 구체적으로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기능’, ‘통신을 포함한 인프라’, ‘자율주행 관련 제도’를 제시했다.◆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 발표먼저 전동화 기반은 전기 자동차와 수소전기 자동차 관련 기술인데 이는 기계식으로 작동되는 디젤이나 가솔린과 같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전동차량
2019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연속 8개월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에서 8월까지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14.0%~22.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데 힘입어 누적 방문객 수도 1147만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16.3% 증가한 수치다.◆ 2019년 8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한국 월간 방문객 증가세‘한국관광공사’는 8월의 경우 159만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전년 동월보다 14.0% 증가했는데 특히 중국 방문객들이 하계방학 및 여름휴가철을 맞아 개별관광, 가족관광, 수학여행
연결기준 현대백화점의 최근 2개 분기 영업실적은 2개 분기 모두 매출액은 크게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1분기를 보면 매출액은 5210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기록한 4519억 원보다 15.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51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기록한 1028억 원보다 26.9% 감소했다. 최근 2개 분기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2분기 또한 매출액은 5334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매출액인 4423억 원보다 2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07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
최근 여러 언론에서 2019년 한국 월간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급감한 것을 연일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2019년 수출액의 절대규모가 위험수준으로 감소한 것이 아니라 한국이 전년도인 2018년에 기록한 수출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2019년과 2018년만 비교할 경우 1월에 30억 달러 감소를 시작으로 8월에 71억 달러 감소까지 전년 동월대비 한국의 수출액은 8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수출액 합계 또한 2018년 3997억 달러에서 2019년 3614억 달러로 9.6%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뉴스워커_기획] ‘CJ’의 최근 3년간 영업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CJ의 매출액은 전년에 기록한 26조 8986억 원 보다 9.8% 증가한 29조 5234억 원을 했는데, 2017년에 기록한 CJ의 연간 매출액도 2016년 대비 12.3% 증가했기 때문에 CJ는 3년 연속으로 매출액 증가세를 보였다.게다가 2018년 CJ의 영업이익 또한 1조 3325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에 기록한 1조 3260억 원과 비교하여 0.5%로 증가폭이 다소 미미했지만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에는 성공했다.2
[뉴스워커_이슈 진단] 카카오모빌리티가 조만간 대형콜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동수단 요금만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카카오는 정부의 대형승합택시에 대한 운영지침에 따라 대형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나, 앞서 이해 당사자 간 첨예한 입장차로 사회적 논란이 됐던 카풀 서비스가, 한쪽 입장에 치우친 채 동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저렴한 카풀 자리에 비싼 대형택시 서비스만 늘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 공격적인 모빌리티 투자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중
[뉴스워커_조선산업 기획] 한국조선해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상반기에 7조 1979억 원의 매출액과 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2018년 상반기에 기록했던 매출액 6조 1935억 원에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흑자 전환과 흑자 유지에 성공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조선업 실적특히 매출원가 ÷ 매출액으로 정의되는 ‘원가율’은 회사의 영업활동이 효율적이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는데 한단위의 수익을 얻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이 소요되는지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수치가 작을수
[뉴스워커_이슈 정리]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소송만 6건…핵심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점LG화학(신학철 대표이사)과 SK이노베이션(김준 대표이사)의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LG화학은 SK이노가 핵심인력과 영업비밀을 빼갔다고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SK이노는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모두 배터리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선정한 만큼 양보 없는 다툼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국내와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굴지의 기업들 간 소모적인 소송전에 대한 우려가
2004년 LG그룹에서 분리된 GS그룹 주요계열사들의 영업실적은 분리 직후와 비교하여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서 분리한 후 영업실적이 증가한 GS‘GS칼텍스’의 경우 연결재무제표기준 2005년 19조 2587억 원의 매출액과 93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2018년에는 36조 36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분리 직후에 비해 88.8%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조 2342억 원을 기록하여 32.2% 증가했다.‘GS건설’ 또한 2005년 5조 8238억 원의 매출액과 359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는데
[DLS·DLF 쇼크②] 올해 말까지 우리은행의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 만기가 18차례 줄줄이 도래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원금손실이 확정되고 있다. 하나은행의 DLF 만기도 오늘(25일)부터 시작된다.만기 후 원금손실이 확정되면 해당 상품에 투자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분쟁조정 민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DLF 사태로 현 금융시스템 문제의 구조적 단면이 수면이 위로 떠오르면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개선책이 촉구되고 있다.◆ 전액 배상 요구하려면 ‘DLF·DLS’ 판매 사기 입증해야
[뉴스워커_DLS·DLF 쇼크①] 우리은행의 DLF 상품이 –60% 이상 손실률로 첫 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 도래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만기 DLF 상품도 줄줄이 대규모 원금손실이 예상되고 있다.요동치는 세계 금융시장 상황 속에서 독일, 미국 등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최근 금리가 하락하자 해당 국가에 투자한 원금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DLF가 투자 위험에 비해 수익이 너무 낮은 고위험 파생상품으로, 애초부터 은행들이 해당 상품을 취급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만기 도래한 DL
[뉴스워커_기획] 2018년 5월 20일 세상을 타개한 故구본무 회장을 승계한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는 첫해에 미중 무역 분쟁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이루는데 성공했으며 “가전은 LG.”라는 명제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구광모 號 출범 후 주요계열사 매출액 증가와 “가전은 LG.” 입증LG 주요계열사 중 하나인 ‘LG전자’는 2019년 상반기 30조 54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기록한 30조 1424억 원보다 1.3% 증가했다.게다가 ‘LG화학’은 2019년 상반기 기준으로 13조 8165억 원을 기록하여
[산업기획_뉴스워커]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기준 영업실적은 지난해 9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승진한 이후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현대자동차의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은 50조 95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 62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47조 1484억 원, 1조 6321억 원과 비교하여 각각 8.7%, 26.3% 증가한 것이다.◆ 정의선 수석 부회장 승진 후 1년 상반기 실적 개선과 무분규 임단협 체결한편 현대자동차의 2019년 2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7.3% 감소한
[뉴스워커_산업기획] 지난 8월 26일 ‘쉐보레’는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자사의 중형 픽업트럭 모델인 ‘콜로라도’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여 한국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공식화했다.카허 카젬 한국GM 대표는 행사장에서 콜로라도가 가치 차별화가 잘 되어 있는 모델로서 한국 국내에서는 경쟁할만한 차종이 없다는 의견을 내놓아 콜로라도의 한국 시장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국에 불어오는 미국 픽업트럭 바람픽업트럭(Pickup Truck)은 주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자동차 분류로 보통은 2~3인승 1열로 된
[뉴스워커_산업기획] 최근 ‘O’2nails V11’, ‘Stylemate W1’과 같은 가정용 젤네일프린터가 보급되고 있어 네일샵에 가지 않아도 소비자가 원하는 도안을 직접 손톱에 그릴 수 있는 셀프 네일아트가 가능해졌다.젤네일프린터는 일반 사무용 잉크젯 프린터와 기능적인 면에서 유사하다고 평가할 수 있으므로 프린터 용지 대신 손톱에 잉크를 분사하여 도안을 그린다고 이해하면 쉽다.◆ 가정용 젤네일프린터 보급과 그 한계젤네일프린터를 사용할 경우 네일아티스트가 구현하기 힘든 인물, 반려동물의 사진 등 정밀한 도안도 원본이 될 사진만
[뉴스워커_김영욱 시사컬럼니스트]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날, 즉 ‘경술국치일(庚戌國恥)’이다.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인 것이다. 국권피탈(國權被奪)이라고도 한다.한국민족백과대사전 등에 따르면 일본제국은 조선의 국권을 침탈한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한일합방(韓日合邦)’, ‘한일합병(韓日合倂)’ 등의 용어를 썼다.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이에 합병조약(合倂條約)이 강제로 체결됐다.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는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합병조약을 통과시켰다.8월 29일 이 조약이 공포되면서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했다. 이로써 1905년 을사늑약(을사조약) 이후 실질적 통치권을 잃었던 대한제국은 일제에 편입됐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됐다. 이 조약은 1945년 8월 15일 종결됐다.8개조로 된 이 조약은 제1조에서 ‘한국 전부에 관한 일체의 통치권을 완전히 또 영구히’ 일제에게 넘길 것을 규정하고 있다.이로써 한국은 조선왕조가 건국된 지 27대 519년 만에, 그리고 대한제국이 성립된 지 14년 만에 망국했다.반만년 역사동안 되풀이된 그 숱한 외침(外侵)에도 나라가 망한 적은 없었다. 그 비극은 남북분단의 원인이 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이때부터 일제는 통감부를 폐지하고 총독부를 세워 한국 통치의 총본산으로
▲ 우리 소비자에게 친근한 기업 오뚜기, 동원 , 매일유업 반백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것을 아십니까. 세 기업의 매출 또한 이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래픽_황성환 뉴스워커 그래픽 1담당 [기획_뉴스워커] 2019년에 나란히 창업 50년을 맞이하는 오뚜기, 동원F&B, 매일유업 3개 기업의 2000년대 실적은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동원F&B, 매일유업 2000년대에 크게 성장오뚜기는 2018년 기준 2조 2468억 원의 매출과 15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2000년에 기록한 6958억 원의 매출, 226억 원의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각각 223%, 571% 성장한 것이다.동원F&B 또한 2018년 기준 2조 8025억 원의 매출과 8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2000년에 기록한 매출 736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과 비교할 때 각각 3708%, 28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단위: 원, 출처: 금융감독원 매일유업은 2000년대에 기업 분리가 이뤄져 학술적인 면에서 2000년과 2018년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가치가 덜하다고 볼 수 있지만 기업의 발자취를 대강 더듬어 본다는 면에서는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이에 따라 매일유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1조 3006억 원의 매출과 744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00년에 기록한 매출 6838억 원, 영업이익 744억 원에 비하여 각각 90%, 1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1969년생 기업으로 동년생인 오뚜기, 동원F&B, 매일유업은 2000년대를 맞아
▲ 그래픽_황성환 뉴스워커 그래픽 1담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2분기 기준 매출은 1조 3986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조 113억 원과 비교하여 3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788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38억 원과 비교하여 무려 471% 증가했다.◆ 한화 방산분야 실적 호조분기별 실적 외에 2019년 상반기 기준 실적도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호전되었다.2019년 상반기 기준 매출은 2조 3535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조 7593억 원보다 3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31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상반기에 기록했던 196억 원의 적자보다 937억 원이 증가되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업계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부문 실적 증가에 K9 자주포의 인도 수출 실적과 ‘한화 시스템’의 ICT 부문 영업 실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관련하여 황어연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한화디펜스’가 K9 자주포의 인도 수출로 2019년 2분기 기준 1121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350.2% 증가했으며, 한화시스템은 ICT 분야에서 높은 마진을 얻어 전년 동기보다 99.2% 증가한 23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품 국산무기인 K9 자주포와 천무자주포란 차량에 탑재되어 스스로 기동할 수 있는 대포를 의미하는데 전차와 유사하지만 곡사무기의 일종으로
▲ 한일경제전쟁이 국산화 부품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교통수단 또한 예외는 아닌 듯 보인다. [뉴스워커_산업기획] 지난 8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친환경차의 내수판매와 수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월에 한국의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은 1만 2421대로 전년 동기대비 23.0% 증가했고,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8만 2563대로 전년 동기대비 29.3%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 단 ()안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친환경차 내수판매량, 수출량 급증산업부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대상의 확대와 연비가 높은 하이브리드 차종의 지속적인 출시가 한국 내수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의 판매량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자동차 내수판매에서 친환경차의 판매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5년 기준 2.7%에 불과했던 판매 비중은 2018년 7.9%를 기록했으며 2019년 7월 기준으로는 9.7%까지 상승했다.한편 지난 7월 기준 한국이 해외로 수출했던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도 2만 5063대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102.3% 증가했으며,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만 7051대로 전년 동기대비 3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부는 현대자동차의 코나HEV와 아이오닉PHEV의 수출 본격화로 인해 월간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