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월) MBN ‘불타는 장미단’에 ‘현역가왕’ TOP 10이 출연했다.
이날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약 100일 동안 힘들게 달려온 현역가왕 TOP10에게 상을 하나씩 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한다.
현역가왕 종영 소감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맏언니 김양은 “시원섭섭하다”며 우렁차게 털어놨다, 막내 김다현은 “끝나니까 속이 편하다”며 후기를 밝혔다.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전환한 린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했지만 “트롯을 선택한거에 후회는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부모님이 좋아했다고 한다. 후배인 다비치의 강민경도 응원해줬다는 말에 패널들은 “발라드에서 경쟁자를 제거할 수 있어서 응원한 거 아니냐”며 재치있게 물어봤다.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마라탕이 제일 먹고 싶었다고 했다. 목소리 관리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어서 속상했다고 한다. 막내 김다현은 “매운 음식을 못 먹다가 경연 끝난 날 바로 먹었다”며 거들었다. 막내 민수의 응원전화엔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다”고 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별사랑은 “촬영이 없을 때는 꾸미지 않고 편안한 모습으로 다니는데 칼국수 집에 갔는데도 알아봤다”고 인기를 실감했다. 이에 맏언니 김양은 “나는 사우나에서 누가 알아본다”며 모두를 웃게 했다. 불타는 장미단의 에녹은 “저는 분리수거 할 때 알아봤다”고 하며 공감했다.
마이진은 성대모사를 뽐냈다. ‘개그캐’로 알려진 마이진은 이날도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그녀는 별사랑의 창법과 완벽하게 모창하며 윤수현의 표정을 따라하며 큰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은 현역가왕과 불타는 장미단의 노래 대결로 구성됐다. 현역가왕 TOP10과 불타는 장미단이 노래를 한 곡씩 부르고 서로 점수를 매겨 평가하는 방식이다. 제비뽑기로 대진을 하는 상황은 현역가왕의 1회를 떠올리게 해서 출연자들의 멘탈을 흔들었다. 이어진 무대에서 마이진은 ‘못난 놈’을 열창하며 무대를 뒤집어 놨다. 우승자 전유진은 임영웅의 노래 ‘아버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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