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왼쪽 네번째), 강동길 해군 참모총장(왼쪽 다섯번째),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8일 계룡대에서 해군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왼쪽 네번째), 강동길 해군 참모총장(왼쪽 다섯번째),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8일 계룡대에서 해군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8일 충남 계룡대에서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지원금 7억 원을 육군·해군·공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 각 군 대표 장성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각 군과 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병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가운데 순직·공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웅들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이며,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 최대 500만 원, 순직자 유가족 긴급생계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