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했다. 이번 9기에는 총 20개 창업팀이 참여하며, 앞으로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과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 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해 창업팀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9기 참가팀 중 중간 평가를 통과한 8개 팀은 9월에 열리는 ‘IR 피칭데이’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발되어 시상받게 된다. KT&G는 발대식 이후에도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9기 모집에는 스타트업 설립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4개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정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20개 팀이 선발됐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청년창업가들의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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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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