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역사상 최악의 실사 영화로 기록된 '백설공주'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6/384326_407192_2631.png)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히로인 레이첼 지글러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영국 패션지 ID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백설공주’의 흥행 실패 후 정신과 전문의와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혹평을 받고 실패했다. 비난의 화살이 모두 제게 향하는 듯했다”며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개봉한 ‘백설공주’는 국내 관객 19만 명을 겨우 채울 만큼 부진했다.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뭣보다 타격이 된 것은 메인 캐스팅이었다.
그림형제 원작 동화 속의 백설공주는 얼굴이 눈처럼 희다고 묘사됐다. 다만 디즈니는 다양성 운운하며 백설공주 역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남미 배우를 레이첼 지글러를 앉혔다. 영화 공개 전 몇 차례 불거진 레이첼 지글러의 말실수도 발목을 잡았다.
디즈니 사상 최악의 실패작으로 기록된 ‘백설공주’는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생각된다. 디즈니는 정확한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못해도 1000억 원 대 손해를 본 것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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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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