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의 대명사로 통한 일본 톱스타 나가노 메이 [사진=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7/385191_408442_3637.png)
일본 톱배우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가 불륜설을 부인했지만 각자 소속사 간판 자리를 빼앗겼다.
나가노 메이는 최근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준비한 초대형 이벤트 홍보 페이지에서 얼굴이 빠졌다. 나가노 메이는 수년간 스타더스트를 대표하는 배우로 군림했지만 지난 4월 말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는 주간지 기사가 나면서 입지가 흔들렸다.
다나카 케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오구리 슌이 CEO를 겸하는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7월 들어 배우 이토 켄타로를 전면에 밀고 있다.
이토 켄타로는 2022년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추돌 사고를 내 논란이 됐다. 현장에서 구호 조치 없이 이탈해 뺑소니 혐의를 받았다.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지만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했다. 결국 이토 켄타로는 지난해까지 활동을 거의 쉬었다.
![나가노 메이와 다나카 케이 [사진=나가노 메이 인스타그램, 다나카 케이 공식 홈페이지]](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507/385191_408444_3659.jpg)
다나카 케이와 나가노 메이는 1차 불륜 폭로 기사에도 출연 중이던 연극과 영화에서 하차하지 않고 건재를 과시했다. 다만 은밀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라인(LINE) 대화록이 2차 폭로 기사로 터지면서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결국 나가노 메이는 지난달 TBS 드라마 ‘캐스터’ 종영 직후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외국으로 나가버렸다. 회사에는 돌아오는 날짜도 말하지 않았다.
다나카 케이는 이토 켄타로가 소속사 홍보라인 전면에 나서면서 뒷전으로 밀린 모양새다. 오구리 슌이 직접 이런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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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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