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들려주는 나상도, 송민준, 진해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들려주는 나상도, 송민준, 진해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해성과 송민준, 나상도가 함께 꾸민 진한 감성 무대 '사랑이 이런 건가요'가 '현역가왕2' 및 '미스터트롯3' 방송을 앞두고 역주행했다.

진해성, 나상도,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로또' 50회에서 설운도의 대표곡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들려줬다.

시원시원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준 진해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시원시원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준 진해성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당시 세 가수는 시원한 민트색과 안정감 있는 아이보리 색의 무대 의상으로 조화를 이뤘다. 첫 소절을 맡은 진해성은 자타공인 정통 트로트 선두주자 답게 진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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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과 함께 '미스터트롯2' 톱7에 선발된 나상도는 힘이 느껴지는 음색으로 박수를 받았다. 나상도의 선 굵은 파트가 지나가고 수묵화 보이스로 각광받는 송민준의 감미로운 파트가 이어졌다.

묵직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한 나상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묵직한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한 나상도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세 가수가 사이좋게 꾸민 '사랑이 이런 건가요' 무대는 '미스터트롯2' 톱7 진해성과 나상도, 최종 8위 송민준의 조합으로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해성과 송민준이 이달 26일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2'에 출전하고 나상도가 12월 19일 공개되는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확정되며 해당 무대가 재조명을 받았다.

'현역가왕2'에 출전하는 송민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현역가왕2'에 출전하는 송민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팬들은 한때 최고의 파트너에서 각각 '현역가왕2'와 '미스터트롯3'의 흥행을 책임져야 하는 진해성, 송민준, 나상도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현역가왕2'는 진해성과 송민준, 최수호 등 '미스터트롯2' 상위권 가수 및 '불타는 트롯맨'의 김중연, 공훈, 에녹 등 톱7 일부가 참여해 열기가 대단하다. 여기에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 '현역가왕' 1~4위 가수가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한다.

'현역가왕2'에 맞서는 '미스터트롯3'는 나상도를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욱, 박성온 등 역대 '미스터트롯' 출신 톱7이 대거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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