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하 가격에 팔겠다더니, 상식이하 물질이 제품에서 나왔다. 이마트의 초저가 판매 전략에 편승한 노브랜드 (PB)상품을 두고 하는 말이다.생리대, 쿠키, 김, 영양죽, 총각김치, 아기 기저귀, 케이크, 과자 팝콘 깨끗한 물티슈 즉석식품아몬드 등에서 쇳조각, 벌레, 플라스틱 제, 닭털, 성인용품 포장제까지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최근 압도적 판매율을 자랑한 4900원 짜리 와인에서 이물질이 또 나오지 않으란 법 있겠는가.정용진 부회장의 “모든 제품을 상식 이하 가격에 팔 수 있도록 이마트만의 초저가 ‘구조’를 확립하라”는 특명이
금융/증권
김민주 기자
2019.12.10 14:46